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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에서 안전운전 할 수 있는 5가지 방법

2020. 4. 29. 07:00

고속도로 안전운전 하이패스 졸음쉼터


안녕하세요, 불스원입니다.

고속도로를 장거리 주행할 때는 여러 가지 난감한 상황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내가 조심한다고 하더라도, 다른 차량의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일어나거나 순간적인 실수로 도로를 잘못 타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운전에 서툰 초보운전자라면 길을 잘못 들어서 목적지와는 다른 곳에 도착하는 웃지 못할 경험도 종종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초보운전이라도 고속도로에서 제대로, 안전하게 운전할 방법은 없을까요?

 

 

하나. 안전거리 유지하기

고속도로 안전운전 하이패스 졸음쉼터


모든 차량이 빠르게 주행하는 고속도로에서는 차간 거리 즉, 안전거리만 유지해도 돌발상황에 더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도로교통공단은 고속도로에서는 주행속도만큼의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안내하고 있는데요. 예를 들어, 100km/h로 달리고 있다면 차간거리는 100m를 두는 것이 안전한 거리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차량이 많거나 끼어들기를 하는 경우에는 안전거리를 지키기가 쉽지 않은데요. 그렇기에 무엇보다도 안전거리를 유지하려는 의식과 배려심이 가장 중요합니다.

 

우리는 반드시 안전거리를 확보해야 한다


 

 

. 차선 지키기

고속도로 안전운전 하이패스 졸음쉼터


간혹 고속도로 1차로에서 천천히 주행하는 정속주행 차량을 목격할 수 있는데요. 속도로 1차로는 추월차선이기 때문에, 비워 두고 있다가 추월할 상황에서 이용하는 것이 맞습니다. 이를 무시하고 우측 차선에서 앞지르기를 하면 도로교통법에 위반되며, 굉장히 위험할 수 있습니다. 안전운전의 시작은 규칙을 준수하는 것이라는 것을 명심하면 모두가 마음 편하게 운전할 수 있습니다.

 

 

. 피곤하고 졸리면 꼭 쉬어가기

고속도로 안전운전 하이패스 졸음쉼터


부쩍 따뜻해진 날씨에 춘곤증이 밀려온다면? 혹시 머리로는 쉬어 가야지 싶다가도 계속 운전대를 잡고 계신가요? 마음이 급하더라도 10분만 쉬었다 가면 졸음을 물리칠 수 있습니다. 고속도로 곳곳에 마련되어 있는 졸음쉼터를 이용하여 잠깐 눈을 붙이거나, 스트레칭을 하면 훨씬 좋은 컨디션으로 운전을 계속할 수 있습니다. 빠른 속도로 달리는 고속도로 위에서는 잠깐 집중력을 잃어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세요!

 

 

. 하이패스 무단통과 당황하지 않기

고속도로 안전운전 하이패스 졸음쉼터


고속도로 요금소는 하이패스와 일반 구간으로 나누어져 있는데요. 만약 하이패스 장착 차량이 아닌데 하이패스 차로로 들어갔다 한들 당황하지 마세요! 급한 마음에 무리하게 차선을 변경하는 경우 오히려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인데요. 이패스 요금소를 무단통과한 경우에는 도착지 출구 영업소에서 요금을 지급하면 됩니다. 또한 온라인이나 우편 고지서를 통해서도 추후 납입을 할 수 있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고속도로 하이패스 구간으로 무단통과하셨다고요?


 

다섯. 대형차 피하기

고속도로 안전운전 하이패스 졸음쉼터


고속도로 우측차로는 대형 승합차나 화물차량을 위한 차로인데요. 간혹 바로 옆에 딱 붙어서 쌩쌩 달리는 대형차를 보면 간담이 서늘해지기도 합니다. 일단 대형차가 앞에 있으면 운전 시야를 방해하여 전방 확인이 매우 어렵습니다. 또한 급작스러운 정체 시 추돌 위험도 상당한데요. 만약 대형차 주위에서 달리고 있다면, 추월차선으로 앞지르기를 하거나 아예 감속하여 먼저 보내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조차 여의치 않은 상황이라면 도로를 잠시 빠져나갈 수 있는 휴게소나 졸음쉼터에 들리는 것도 방법입니다.

 

 

안전운전의 기본은 항상 주의, 또 주의하는 것입니다. 잠시 방심하는 순간 찾아오는 위험을 피하기 위해서는 나부터가 기본을 지키고 정석대로 운전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도록 합시다!


고속도로 안전운전 하이패스 졸음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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