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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치백하면 떠오르는 그 이름, 현대 i30 시승기, 외관편 - 누군가의 로망, 드림카스토리

2013. 9. 13. 07:00

 

Hi Hello~ 케니가 돌아왔어요.

드라이브가 생각나는 계절, 가을이 돌아왔어요. Return to Fall~!!

그래서 오늘은 드라이브에 딱 어울리는 준준형계의 떠오르는 강자! i30을 준비해봤어요.

무려 3편에 걸친 현대의 i30 시승기! 기대해도 좋아요. 후훗...

 

 

첫눈에 보자마자 현대 i30의 고광택 블랙 하이그로시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상향된 벨트라인이

안정감 있는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런 매력 때문에 i30를 스포티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이라 할 수 있는 거겠죠?

 

 

옆으로 봐도, 뒤로 봐도 흠잡을 곳이 없습니다. 유후~

해치백의 도톰한 뒷태에도 불구하고 직선과 곡선이 반복되며 차에 생기를 불어 넣고 있어요.

들어갈 곳 들어가고 나올 곳 나와 멋지다는 그 모습이 마치 케니와 같죠. 후훗...

 

 

LED 보조제동등이 적용된 스포일러는 감각적인 후면 이미지를 완성해주네요.

이 스포일러의 적용은 단순히 이미지의 완성이 필요한 게 아니라 안전성까지 생각한 부분이라구요.

역시 스타일리쉬 하면서, 트렌디한 스타일을 온 몸으로 보여주는 i30에요. 갈수록 맘에 들어...

 

 

헤드램프도 상당히 강렬한데, 안개등도 만만치 않게 도드라져 보여요.

여성분들이 보다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위해 아이라이너를 쓴다고 하는데,

이건 마치 자동차 계의 클레오파트라를 연상하게 하는 느낌이야... 한 눈에 들어와요.

 

 

i30의 헤드램프는 HID 헤드램프를 적용해 세련미를 더욱 강조하였으며, 에스코트 기능도 탑재되어 있어요.

에스코트 기능이 뭐냐구요? 아직 젠틀해지기는 조금 멀었군요. 케니를 배워봐요...훗

밤길에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하기 위해 전조등이 켜진 상태에서 시동 OFF를 한 후 운적석 도어를 열고 닫으면

미등 및 전조등은 즉시 꺼지지 않고 약 30초간 점등 상태를 유지한 후 꺼지게 되요.

그게 바로 에스코트 기능이지!

 

 

안개등에는 LED 포지셔닝 램프를 적용해 주행의 안정성을 높여주는 것은 물론, 차별화된 고급스러움까지...

해치백의 경쾌한 모습만 생각했다면 오산이에요. 이런 디테일에서 한층 더 품격있는 모습을 보여주거든요.

 

 

테일램프에는 리어 스타일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디자인이 눈에 띄어요.

LED 리어콤비네이션 램프를 적용하여 후방차량의 시인성까지 생각한 모습이 기특하다고나 할까...

 

 

케니가 시승한 차는 디젤, 이 VGT 표시가 디젤임을 알려주는 표시예요.

VGT 엔진에 관련해서는 후에 퍼포먼스 편에서 자세히 애기 하기로 해요.

특히 연비에 대한 얘기는 할말이 많을 것 같아요. 후훗... Wait a minute!

테이램프 위에 작은 LED 리어 콤비 램프 보이시나요? 디자이너들의 세심한 배려가 굿! 굿!

 

 

 

평소에는 감춰져 있다가 필요할 때만 그 모습을 드러내는 히든 후방 카메라!

안전하면서도 스타일까지 살린 깜찍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네요.

필요할 때만 자신이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케니의 미학과 맞아떨어지는군요.

너무 많은 걸 보여주면 재미 없어...미스테리함이 살아 있어야죠! Man이라면~!!

 

 

i30에는 17인치 크롬인서트 휠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반짝반짝 눈이 부신 스타일이 휠까지 그대로 표현되어 있는걸 볼 수 있습니다. 살아있네~ 살아있어!

 

 

i30에는 익스테리어의 포인트, 크롬 아웃사이드 도어핸들이 장착되어 있어요.

크롬으로 마감된 블링블링한 도어핸들 덕에 i30만의 트렌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모습이 더욱 살아나고 있어요.

거 참 쥐어보고 싶은 손잡이일세..

 

 

여기까지는 그래 뭐...멋지네..하고 생각하고 계셨다면 i30에 숨겨진 매력 포인트를 아직 못봐서 그래요.

i30를 한층 더 사랑스럽고 멋지게 한단계 올려주는 건 바로 천장에 숨어있거든요.

바로 지금 공개하는 이거 말이에요.

 

와이드 파노라마 선루프!

그래! 드라이브라면 이거지!

 

 

내부에 있는 썬루프 조절 레버를 뒤로 당기면 자동으로 썬루프가 열리는 것 정도는 껌이에요.

블라인드가 닫혀있을 경우에도 블라인드가 열린 후 썬루프가 열리는 걸 보실 수 있으니 걱정하지 말아요.

 

 

썬루프를 열면 확 트인 하늘과 밝은 분위기가 바로 연출되요.

앞좌석보다는 뒷좌석에서 확 트인 개방감을 더욱 느낄 수 있을 거에요.

이것 때문에 좌석이 더 넓어보인다는 후문도...

 

햇살 가득한 오후, 별빛 가득한 밤하늘을 조심해야 할 거에요.

와이드 파노라마 썬루프를 통해 보는 하늘은 친구를 애인으로 바꿔놓을 지도 모르니까~ 후훗.....

 


해치백하면 떠오르는 그 이름, 현대 i30 시승기, 외관편 - 누군가의 로망, 드림카스토리


오늘은 살짝 외관의 매력만 보여드렸어요.

i30의 겉으로 보이지 않고 숨겨져 있는 실내공간을 비롯해 자세한 내관의 모습, 다음 주에 보여드리기로 해요.

벌써부터 내관이 궁금해서 잠이 안온다고요? 이런~이런~이런~

빨리 보고 싶어도 그때까지만  참기로 해요~ See 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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