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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부동액, 위급할 때 셀프 사용하는 방법!

2022. 11. 8. 11:00

안녕하세요! 불스원입니다.

평소에는 교체할 필요 없지만, 갑자기 날씨가 추워지는 11월에는 반드시 점검해주셔야 하는 차량용품이 있습니다. 바로 엔진 과열과 냉각계통 부식을 방지해주는 부동액인데요! 일정 기간 부동액을 교환하지 않은 차량은 한파가 시작되었을 때 얼어버리는 등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또한 드라이브 중 자동차 부동액이 갑자기 줄어드는 상황이 생기기도 하여 운전자들은 당혹스러움에 빠지게 되는데요. 이럴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부동액이 없으면 어떤 문제가 발생하는지, 그리고 부동액을 막 넣으면 안 된다는 사실까지! 부동액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부동액은 왜 필요할까?

여름철에는 냉각수가 활용되지만, 겨울철에는 외부 온도가 낮아짐에 따라 이를 대비하기 위한 부동액이 필요하게 됩니다. 겨울철 엔진이 어는 것을 방지할 때 사용하는데요. 부동액이 없는 상태에서 운전하게 된다면 온도 과열이 되면서 고장 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적절한 시기에 맞추어 관리해주시는 게 좋은데요. 일반적으로 2년 또는 40,000km마다 한 번씩 교환해주셔야 합니다. 만약 엔진 상태 이상 징후가 보이거나 부동액이 오염되고, 라디에이터 안에 기준 눈금보다 아래 있는 경우라면 교체 주기가 더 빨라질 수도 있습니다.

 

 

 

 

부동액이 없을 때 보험을 부르면 해결이 될까?

얼마 전 실제로 운전하다가 부동액이 떨어진 일이 있었습니다. 밤늦게 운전하려고 시동을 켰는데 갑자기 냉각수를 점검하라고 계기판에서 경고하였죠. 그래서 바로 본넷을 열어 냉각수 눈금 표시부터 확인했습니다. 냉각수가 눈금 근처에 있어야 하는데 그보다 한참 부족한 바닥에 근접해 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차량에서 냉각수가 줄어든다는 얘기는 듣기만 했지, 경험은 처음이었는데요. 늦은 시간이라 마트나 정비소가 모두 문을 닫아서 보험사에 전화했습니다. 연락된 보험사에서는 긴급출동을 해도 부동액을 채워주는 서비스는 제공하지 못한다고 하더군요. 견인차를 불러 차량을 이동시켜주는 건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고민하다가 트렁크를 한 번 살펴보니 예전에 구매해놨던 불스원 부동액이 있더군요. 그래서 다행히 바로 쓰는 불스원 부동액을 넣고 이동을 할 수 있었어요.

 

냉각수가 없는 상태에서 계속 운전했다면 온도 과열을 잡아 주지 못해 차량 내부 결함이 심하게 발생할 수도 있었는데 참 다행이었습니다. 실제로 항시 차량에 필수용품들을 두는 게 큰 의미가 있을까 생각했었는데, 미리 구비를 해두었기 때문에 이런 위급상황에서도 대처할 수 있었습니다.

 

 

 

 

희석해서 사용하는 불스원 부동액

불스원에는 두 가지 부동액이 있는데 첫 번째는 바로 4계절용 불스원 부동액입니다. 부동액은 엔진의 과열을 막아주며 녹슬거나 부식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엔진의 동파를 방지하기 위해 사용되는데요. 여름철에 수돗물로 보충한 적이 있다면 반드시 부동액을 넣어 추위 대비를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부동액을 점검하거나 보충하기 전에 엔진 온도를 낮추고 투입해주시는 게 안전한데요. 라디에이터 캡을 연 상태에서 부동액과 수돗물을 5:5 비율로 천천히 넣어주시면 되겠습니다. 차종에 맞는 색상의 제품을 선택해 주시는 것이 좋으며 색이 이상하거나, 녹이나 찌꺼기 등이 보이면 바로 교체해주셔야 합니다.

 

불스원 부동액은 사계절 내내 사용이 가능한 기능성 제품입니다. 주행거리 4km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KS 마크를 획득한 제품으로 안정성을 갖추었습니다. 워터펌프의 윤활을 도와 촉진해 주어 오버히트를 막아주므로, 추워진 날씨에도 걱정 없이 주행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잊고 있던 부동액 관리 지금 바로 해보시는 건 어떠세요?

 

 

 

 

 

언제 어디서든 수돗물 대신 위급할 때! 바로 쓰는 부동액

두 번째 부동액은 제가 사용했던 물 없이 바로 쓰는 부동액입니다. 부동액을 단순히 수돗물을 활용하여 관리하시는 분들도 있는데요. 수돗물의 경우 겨울철에 얼어붙으면서 엔진 과열의 주요 원인으로 발전하게 되므로 부동액을 통해 관리해주시는 것이 필수입니다.

 

 

자주 관리하기는 어려운 부동액, 그렇다면 사계절 내내 한방에 관리할 수 있는 부동액은 없을까요? 한번 라디에이터에 수돗물을 넣게 되면 완전히 다 빼주고 관리를 해야 해서 번거로운데요. 이런 운전자들의 고민을 덜 수 있는 부동액이 있습니다.

 

불스원 물 없이 쓰는 부동액은 날씨 계절에 상관없이 사계절 내내 활용이 가능한 제품인데요. 고순도 정제수와 부동액이 5:5 비율로 이미 희석되어 있어 편리한 사용성을 자랑하며, 각종 금속 및 알루미늄 부식 방지력 성능을 검증받아 안심하고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성분을 명확히 알 수 없는 부동액의 경우 녹과 부식이 도리어 발생하기도 하는데요. 불스원 물 없이 쓰는 부동액은 고성능 금속 부식 방지제가 함유되어 추워진 날씨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막아주는 데 효과적입니다. 해당 제품은 녹색인 제품인데요. 맞지 않는 부동액을 쓰거나 색상이 혼합되면 고장이 날 수 있으므로 전문가와 상담 후 사용해보시는 걸 권장해 드립니다.

 

 

이번 시간에는 자동차의 심장인 엔진을 지켜주는 부동액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자동차 역시 추위에 따라 많은 변화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평소 꾸준히 차량 정비를 하여 안전 운전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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