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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장기간 차량 야외주차 시 주의사항 알아보기

2021. 7. 19. 07:00

 

녕하세요 불스원입니다.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가 시작됐습니다! 코로나로 외출을 하지 않아 장기간 차량을 주차해 두거나, 여름휴가를 떠나 차량을 운행할 일이 없어 불가피하게 장기간 야외주차를 해야 한다면, 주의해야 할 몇 가지 사항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장기간 야외주차 시 주의해야 할 사항과 폭염 속 주차 요령에 대해 알아봅시다.

 

 

햇볕이 뒤에서 오도록 주차하기

 

그늘이 지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주차를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만약 그럴 수 없다면 자동차의 뒤쪽을 해가 비치는 방향으로 마주 보게 주차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자동차 뒷면은 앞 유리에 비해 상대적으로 면적이 좁기 때문에 직사광선으로 인한 실내 온도 상승을 어느 정도 방지해 줍니다. 

 

 

햇빛가리개 사용하기

 

교통안전공단에서 여름철 외부 기온에 따른 자동차 실내 온도를 측정한 결과 기온이 35℃일 때, 4시간 야외주차 시 차량의 평균 실내 온도는 70℃가 된다고 합니다. 장시간 주차 시에는 대시보드의 온도가 무려 92℃까지 상승했다고 하는데요. 이를 방지하기 위해 햇빛가리개는 필수입니다. 

 

 

불스원 발수코팅 앞 유리창 햇빛가리개는 차 안으로 들어오는 직사광선을 차단해 내부 온도 상승을 방지합니다. 특히 여름에는 소나기가 자주 오는데요. 발수코팅처리된 원단으로 제작되어 비가 와도 젖지 않아 사용이 편리합니다. 또 도어 안쪽으로 고정시키는 형태로 제작되어 있어 제품 분실을 방지할 수 있는 장점도 가지고 있으며, 혼자서도 탈부착이 가능한 형태여서 빠르고 간편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폭발 위험물은 차 안에 두지 않기

 

여름철 야외주차를 할 때는 실내에 폭발할 수 있는 라이터, 페트병 음료수, 보조배터리, 노트북과 같은 전자기기는 차량 안에 두지 말아야 합니다. 만약 불가피하게 가지고 내릴 수 없는 상황이라면 실내 수납공간이나 트렁크에 보관해야 합니다. 햇빛을 그래도 받는 대시보드 위에는 절대 올려두지 말아야 하는데요. 제품이 뜨거운 열에 녹거나 폭발할 위험성이 있어 위험할 수 있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은 시동 걸어주기

 

장기간 차량이 방치될 경우 배터리 수명이 단축됩니다. 장기간 차량을 주차하더라도 주기적으로 일주일에 한 번씩은 시동을 걸어 배터리 전압을 높여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주행을 너무 오랫동안 하지 않는것도 배터리 수명에 안 좋을 수 있으니, 일주일에 한 번씩은 가볍게 드라이브를 해주세요.

 

 

지금까지 여름철 장기간 야외주차 시 알아둬야 할 사항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올해는 열돔현상으로 엄청난 무더위가 찾아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폭염을 대비해 건강관리, 차량관리 잘 하시길 불스원이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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