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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모그와 미세먼지의 습격, 자동차의 건강은 괜찮을까?

2016. 1. 6. 07:00


안녕하세요. 불스원입니다! 

기분 좋고 활기찬 새해 첫 주부터 중국발 스모그 미세먼지로 인해 우리나라 전체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요즘은 계절과 상관없이 미세먼지 주의보가 수시로 내려지고 있습니다.



미세먼지가 문제가 되는 것은 바로 미세먼지 속에 포함된 납, 오존, 일산화탄소 같은 대기오염물질 때문인데요. 입자가 매우 작아 유입이 쉽고 장기간 노출 시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또한, 입자가 매우 작기 때문에 몸에서 빠져나가지 않아 더욱 주의가 필요하죠. 그렇다면 이러한 미세먼지로부터 자동차를 지키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창문 폐쇄 및 공기 조절


자동차 에어컨에는 자동차 공기 순환을 조절할 수 있는 버튼이 있습니다. 대부분은 외부 공기를 신경을 쓰지 않고 운전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밖의 공기가 자동차 공기 흡입구를 통해 들어와 운전자의 건강을 해칠 수 있으니 창문을 폐쇄하고 공기는 내부순환으로 설정하고 운전해주셔야 합니다.



  에어필터 교체


에어필터는 외부의 미세먼지와 이물질 등을 걸러내어 엔진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에어필터에 다량의 먼지와 이물질이 쌓이게 되면 엔진 출력이 떨어지고 연비가 떨어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세먼지가 심할 경우에는 자동 보닛을 열고 에어 필터의 상태를 확인한 후 미리 교체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에어컨 히터 필터 점검


에어컨 히터 필터는 차량 내부 공기 유입 시 각종 미세먼지와 유해물질들을 차단해주어 운전자의 건강을 지켜줍니다. 일반적으로 에어컨 히터 필터는 6개월에 한 번씩 교체해주실 텐데요. 자동차 실내는 호흡기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평소보다 에어컨 히터 필터의 상태를 자주 점검해주셔야 합니다. 요즘처럼 히터 사용이 많고 미세먼지가 심할 경우, 자동차 필터 수명과 관계없이 미리 상태를 점검 후 교체해주세요.





  유리창 관리 필수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자동차 앞유리가 뿌옇게 오염되어 평소보다 와이퍼를 자주 작동시키게 되는데요. 유리창의 먼지를 닦을 때는 와이퍼 블레이드와 유리면 사이에 달라붙은 이물질의 마찰이 생기지 않도록 워셔액을 충분히 뿌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워셔액과 와이퍼는 사계절 내내 많이 사용하므로 수시로 점검하고 보충해주는 것이 좋겠죠?



지금까지 미세먼지로부터 자동차를 지키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미세먼지는 사람들의 건강뿐만 아니라 자동차 건강에도 좋지 않으니 작은 것부터 실천하고 대비하여 미세먼지로부터 건강과 안전을 지켜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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