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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OK 유리발수코팅과 레인OK Speed 사이드미러용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2018. 1. 12. 06:00


안녕하세요. 불스원입니다.

여러분들은 '발수코팅'이라는 단어를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발수코팅이란 높은 접촉각을 갖고 있는 성질의 층을 유리면에 만들어 물방울이 둥글게 뭉쳐 날아갈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을 말합니다. 눈이나 비가 내리는 날 퍼지는 빗방울로 인해 시야 확보의 어려움이 생길 경우를 대비하기 위해 발수코팅을 하는데요. 의외로 쉽고 간편한 발수코팅은 다양한 제품군이 있어 선택의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오늘은 불스원의 발수코팅제 중 레인OK 유리발수코팅 Speed과 레인OK Speed 사이드미러용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해요.



*레인OK 유리발수코팅 Speed 

레인OK 유리발수코팅 Speed는 비가 오는 상황에서 즉각 사용할 수 있는 발수코팅제입니다. 강력한 분사력으로 3초만에 코팅되어 사용이 편리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60km/h 이상 주행 시 빗방울이 자연스럽게 튕겨나갑니다.(승용차 기준) 비가 오는 날, 빗물이 유리창에 충분히 묻었을 때 자동차 앞유리 바깥면에 원을 그리듯 고르게 분사해주세요. 비가 완벽히 그친 뒤, 워셔를 이용하여 닦으면 발수코팅이 완성됩니다.

 



*레인OK Speed 사이드미러용

레인OK Speed 사이드미러용은 사이드미러가 완전히 건조된 상태에서 사용해야 합니다. 사이드미러에 묻은 오염과 먼지를 깨끗하게 제거한 뒤, 발수코팅제를 빈틈없이 충분히 분사 후, 완전 건조 될 때까지 약 2~3분간 기다려주면 발수코팅이 완성됩니다. 레인OK Speed 속 나노 사이즈 실리카가 미러 표면에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은 초미세돌기를 연속적으로 형성하여 빗방물이 사이드미러에 닿자마자 즉시 튕겨나갑니다. 

* 레인OK 유리발수코팅 Speed와 레인OK Speed 사이드미러용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가장 큰 차이점은 사용할 당시의 상황인데요. 레인OK 유리발수코팅은 충분히 젖은 상태에서 사용해도 되지만, 레인OK Speed 사이드미러용은 완전히 건조된 상태에서 사용해야합니다. 또한, 레인OK Speed 사이드미러용은 정차 시에도 빗물을 튕겨 내는 반면, 레인OK 유리발수코팅은 60km/h의 속도에서 빗물이 튕겨나갑니다. 이러한 차이점 때문에 레인OK Speed 사이드미러용을 앞유리나 옆유리에 사용해도 되는 지 문의가 들어오는데요. 앞서 이야기했듯 사이드미러용은 나노사이즈의 실리카로 사이드미러 표면을 코팅하여 빗방울을 튕겨냅니다. 사이드미러 표면에 손을 대거나 문지리는 등의 물리적 접촉에 쉽게 제거되기 때문에 와이퍼 등 물리적인 접촉이 잦은 앞유리에 사용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눈이나 비가 잦은 계절에는 시야확보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발수코팅이 필요합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발수코팅! 쉽고 간편한 발수코팅제로 이제 깨끗한 시야로 안전운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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