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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운전자세는 안전운전을 위한 첫걸음

2017. 9. 18. 07:00


안녕하세요. 불스원입니다.

올바른 운전자세는 안전운전을 위한 첫걸음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불안정한 자세로 운전을 할 경우 피로가 급격히 증가하고 위급 상황 시 빠른 대처가 불가하기 때문인데요. 또한, 운전자세에 따라 허리통증과 어깨통증을 유발할 수 있어 올바른 운전자세에 더더욱 신경 써야 합니다. 여러분의 평소 운전자세는 어떤가요? 오늘은 불스원과 함께 안전운전을 위한 올바른 운전자세에 대해 함께 알아보도록 해요.




꽉 막힌 도로에 한참을 서 있다 보면 저절로 다른 운전자들에게 시선이 가게 된다. 느긋한 자세로 운전하는 운전자부터 핸들 앞에 바짝 붙어 긴장하고 있는 초보운전자까지 각양각색의 모습이다. 정차 시에는 별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저러다 사고라도 나면 어떡하려고 그럴까? 



등받이와 허리는?


운전자세를 구경하다보면 정말 각양각색이다. 등받이를 너무 젖혀 거의 누운 상태로 운전을 하거나. 핸들에 바짝 붙어 운전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는데 그럴 경우 금세 피로해져 허리통증이 발행할 수 있다. 올바른 운전자세를 위해 등받이 각도는 100도에서 110도가 가장 적당하다. 운전 시에는 평소보다 두 배 정도 허리에 하중을 받기 때문에 엉덩이를 등받이에 밀착해 앉아야 하는 것도 필수!



핸들과 손은?


올바른 운전자세를 위해서는 시트와 핸들 간의 간격을 조절해야하는데 손을 앞으로 쭉 뻗었을 때 팔목이 핸들에 오는 것이 좋다. 몇몇 운전자들은 멋있어 보이려고 한 손으로만 운전하는 경향이 있는데, 반드시 양손으로 운전해야 한다. 급박하게 닥친 위기상황에서 정확한 핸들 조작이 어려울 수 있기 때문이다. 운전대를 잡을 때는 시계의 9시 15분의 간격을 두고 잡는 것이 좋다.



발과 페달은?


운전을 할 때는 무엇보다 편안한 신발이 최고다. 신발이 불편하다고 해서 신발을 벗고 운전하는 것은 위험천만한 생각! 벗어놓은 신발이 페달 아래로 들어가 브레이크를 밟지 못하는 아찔한 상황에 놓일 수도 있다. 왼발은 거들뿐이라고 생각한다면 오산, 왼발은 풋레스트에 두어 코너링 시 몸이 쏠리는 것을 지지해줘야 한다.



허리통증이 심하다면 밸런스시트!


바른 자세로 앉았을 때도 허리 통증이 계속 된다면 ‘밸런스 시트’를 사용해보자. 밸런스시트는 2중 육각구조의 베타젤로 만들어져 탄성과 복원력, 그리고 통기성이 우수한 기능성 방석. 골반을 잡아주고 올바른 자세를 유지시켜 허리통증을 줄여준다. 특히 운전할 때 발생하는 진동과 충격을 잡아주고, 하체에 가중되는 압력을 골고루 분산시켜 주기 때문에 엉덩이 혈관이 눌리지 않아 혈액순환에도 효과가 있다. 허리통증이나 골반이 아파 장시간 앉아있지 못한다면 밸런스시트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다가오는 추석, 장거리 운전이 걱정된다면 올바른 운전자세를 유지하고 틈틈이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다. 올바른 운전자세는 허리와 어깨통증을 예방하고, 사고 위험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자세를 의식하며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점! 잊지 말기. 오늘의 불곰의 자동차 일기 끝!




불곰의 자동차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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